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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세상이야기!

박범계 국회의원

꿀꿀! 2016. 12. 16. 13:52

안녕하세요.

구스입니다.


어제 청문회에서 또다시 웃음 사태가 발생을 하였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박범계 국회의원 웃음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비난의 메시지를 던지고 있어서 그렇죠. 이를 네티즌들은 박뿜계라고 지칭하고 있네요. 






박범계 국회의원은 김성태 국회의원이 잠시 자리를 비우자 청문회 진행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후 장제원 국회의원과 김경숙 증인과의 썰전이 벌여졌는데요.





장제원씨는 신뢰도가 높은 공식적인 자료를 가지고 증인에게 질문을 하기 시작합니다.

어제 청문회를 보신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증인들은 모른다. 아니다라는 답변만 지속적으로 하죠.



특히 No라는 대답을 가장 많이 한 사람이 바로 김경숙 증인일텐데요.

정유라(정유연) 입학 및 학사 특혜에 대한 질문을 던졌을 때 자신은 모른다, 관련된 사람을 알지 못한다 등등 외면하였습니다.



박범계 국회의원 웃음 이유는 바로 김경숙 씨 때문인데요.




장제원 국회의원은 김경숙 증인에게 질문할 때만 대답하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무시하고 김경숙 증인은 자신이 하고자는 이야기를 다합니다. 시간의 제한이 있는 청문회인지라 장제원 의원은 시간의 아까움을 생각하여 한마디꺼내요.



장제원 : 의원님 혼내주세요. 시간 멈춰주세요.

박뿜계 : 불만이 먼가요?

장제원 : 혼내주세요. 

박뿜계 : (박범계 국회의원 웃음)



장제원 의원이 다급하게 1초를 남기고 김경숙 증인을 혼내달라고 요청하자 그 상황이 웃겨 그만 웃어버린 것 같습니다.

박뿜계가 탄생하는 시점이네요.





상황은 이해가 되지만 조금 아쉬웠던 점은 증인들마저 웃어버렸다는 겁니다.

웃었다는게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증인들이 국회 청문회에 대해서 비웃음을 보이는 느낌이 드네요.




웃은 이유를 알고자 한 시민이 장제원 국회의원에게 카톡을 보냈습니다.

혼내주세요 맞나요라고 물으니 네라고 답변을 하셨네요.



아마도 박범계 국회의원 웃음 이유는 혼내달라는 말때문이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사건으로 장제원 의원은 1초남기고 작전타임을 걸었다고 해서 장제1이라는 별명도 가지시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장제원 의원은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져서 좋아보입니다. (표창원 의원과의 싸움으로 1차 이슈, 이번 사건으로 2차 이슈!)


사실 크게 문제가 될 만한 요소는 아니였지만 장소가 장소였던 지라 박뿜계가 아닌 박범계 국회의원으로써 조금더 체통있는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어땟을까 하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그래도 늦은 시간까지 청문회하신다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박범계 국회의원과 장제원 의원 화이팅하세요. (개인적으로 새누리당에서도 간지나는 국회의원이 있구나 놀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해명과 관련된 박계범 웃음 동영상 남기고 합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장제원 박범계 국회의원을 응원하시는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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