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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스입니다.


차은택 변호인은 검찰에 귀국 날짜를 통보하였죠.

네 맞습니다. 오늘 11월 9일 차은택 귀국에 대한 정보를 미리 제공을 해논 상태입니다.


따라서 오늘 차은택 귀국 이후에 검찰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 국민의 시선은 이제 차은택 최순실 관계에 대해 돌려지겠지요.


차은택 감독은 최순실 게이트가 발생을 하고 나서도 일본과 중국을 자유롭게 다녔다고 기사가 떳죠.

중국에서 일본으로 간뒤 다시 중국으로 돌아가 최순실 게이트의 사태가 커지자 중국에서 잠적을 하였습니다.





이에 한국 검찰은 차은택 자택은 물론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하여 차은택 감독을 압박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차은택 최측근으로 분류되고 있는 송성각 체포 소식도 전해졌죠.


송성각씨는 차은택 감독의 비호아래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자리에 올라, 정부의 문화정책에 대한 개입과 미르, K스포츠 재단 설립에 도움을 준 정황 및 의혹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차은택 감독이 문화계 황태자라 불리우며 강력한 비선실세의 모습을 보였기에, 차은택 최순실 관계는 어느시점보다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는 상태입니다.


차은택 최순실 관계와 관련된 내역을 살짝 살펴보도록 합시다.




차은택, 최순실의 연결고리에는 고영태(혹은 장시호)가 이야기가 되고 있으며, 차은택 최순실 관계를 만든 이후에 그는 미르재단 이사장, 사무총장,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문체부 장관, 콘텐츠진흥원장의 자리에 자신의 지인을 세우게 됩니다. 


또한 새로운 국민체조인 정아름 늘품체조에서도 차은택 감독이 기획하고, 관련 예산을 삼킨 것으로 드러났죠.


정아름씨의 경우 자신은 외주를 받은 것일뿐 예산에서 가져간 것은 없다고 밝힌 상태고, 이로 인해서 차은택 감독이 해먹은게 더 많이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늘품체조의 경우 홍보영상 제작비가 차은택 유령회사인 엔박스 에디트로 흘러들어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차은택 감독은 최순실을 등에 엎고 대기업, 공공기관의 광고를 쓸어담았다는 후문도 있는데요. 현재 확인된 바로는 KT 광고 중 11건(아프리카픽쳐스 6건, 플레이그라운드 5건)을 따내 전체 24건의 50%에 육박하는 광고를 가져간 상태라고 할 수 있어요. 



그것만 있겠습니까?

파고 파면 최순실 처럼 계속 나오겠죠. 


이에 검찰은 차은택 귀국 후 바로 신병을 확보할 것으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며칠전에 발생한 우병우 황제조사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물론 차은택 감독은 우병우 전 민정수석보다 힘이 없으니 그럴리는 없겠죠. 최순실도 이미 구속되었으니 말입니다.)


아무튼 귀국 이후 제대로된 조사가 진행되면서 차은택 최순실 관계가 명확히 드러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차은택 구속수사가 옳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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