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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스입니다.


우병우 게이트에 대한 조사가 오랜시간이 지난 지금에야 시작이 되나봅니다.


그렇게 우병우를 감싸기했던 청와대도 이제는 더이상 감쌀수가 없겠죠.

탄핵, 하야가 나오는 상황에서 누가 누굴 도와주겠습니까? 


결국 이렇게 최순실은 대한민국 정치계의 큰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되었네요. 자기가 원하지 않았지만 결국은 대한민국 정치계는 물론 전국민 통합까지오게하는 모습을 그렸으니 말입니다. 


오늘은 우병우 사건 정리를 해보도록하죠.

그간 청와대가 감싸고 돌아왔던 우병우 게이트에는 어떠한 내역과 의혹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우병우 사건 정리 1. 강남 부지 넥슨 매매 특혜 의혹


네. 넥슨이 우병우 전 수석의 처가 부동산을 매입해주었다는 것은 이미 사실로 밝혀졌죠. 




하지만 이 부분에서 우병우 전 수석의 특혜에 대한 의혹이 발생하였지만, 넥슨도 우병우 전 수석도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석연치 않은 건 사실이죠. 또한 다운계약서 의혹도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조사가 들어갈지 궁금합니다.


우병우 사건 정리 2. 우병우 아들 꽃보직 특혜 논란


우병우 아들이 군복무를 위해서 의경에 자원입대한 뒤 보직에 대한 논란이 있었습니다.





함부러 가지 못하는 꽃보직에 앉았는데요. 꽃보직에 가서 의혹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꽃보직에 갔던 시점이 문제가 되었던 것이죠. 또한 복무 기간 인 200일 중 103일만 복무했다는 의혹도 있습니다.


우병우 사건 정리 3. 진경준 부실 인사 관련 의혹


우병우 게이트가 나오기 전에 걸려든 사람은 바로 진경준 전 검사장이었습니다.


진경준 전 검사장은 넥슨의 김정주 회장에게 받은 넥슨의 돈을 이용하여 넥슨 주식을 사서 100여억대의 차익을 얻었지만 인사검증때는 장모에게 빌린돈으로 샀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이에 진경준 전 검사장과 우병우 전 수석이 알면서 모른채 하지 않았냐라는 의혹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진경준과 우병우는 서울대 2년 선후배 사이로, 같이 법무부에서 일을 하여 친한 정황이 드러났기 때문이죠.

진경준 전 검사장에 대한 확실한 조사가 이루어졌으니, 이제 남은건 우병우 전 수석이 될지 지켜봐야겠네요.


우병우 사건 정리 4.  가족회사를 통한 세금 탈루 혐의


우병우 전 수석의 가족이 가지고 있는 (주)정강을 통해서 우병우 전 수석 가족이 세금을 탈루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우병우 전 수석은 제네시스등 2대의 차량이 아파트에 등록되어 있지만, 자신의 소유 차량은 없다고 나와있는데요. (아들은 포르쉐를 몰았다고 하죠..)





아마도 세금을 적게 내기위한 방법으로 (주)정강을 통해서 차량, 통신비등에 대한 생활비를 업무 비용으로 넘긴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국민은 이 부분이 의혹인지, 아닌지에 대한 조사를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조사를 통해서 전국민이 동감할 수 있는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우병우 전 수석의 의혹이 해결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하트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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