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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스입니다.


오늘은 대통령 주치의와 최순실 딸 임신기간이 겹친다는 주진우 기자의 이야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주진우 기자는 악마의 기자로 유명하죠.


역시 한번 물면 놓치를 않습니다. 주진우 최순실 조사를 몇년간 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주진우 기자의 이야기로는 아직 비선실세 최순실 게이트의 내용이 50%도 안나왔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어떤 내용이 더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만, 특정 시점이 도래하면 주진우 최순실 조사 내용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최근 주진우는 최순실 게이트의 핵심에 대해서 승마선수 장시호를 언급하였고, 린다김 최순실의 친분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였습니다.

(최순실 린다김 친분이 사실이라면 이건 무기 로비스트와 관련된 게이트로 커질 수가 있습니다.)



오늘은 최순실 딸 임신 기한에 대한 논란을 이야기 해보죠.

아래와 같이 주진우 기자는 페이스북에 글을 하나 올립니다. 정유라 임신에 대해서 말이죠. 


주진우 기자가 이야기하는 최순실 딸 임신과 대통령 주치의 변경 시점 논란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2014.08 ~ 2015.06 최순실 딸 임신 및 출산설(정유라 인신 및 출산설)

2014.09 ~ 2016.02 서XX 산부인과 과장은 대통령 주치의로 임명




물론 이건 의혹입니다. 정확한 팩트는 밝혀지지 않았죠. 서XX 교수님이 주치의로 임명이 되기 직전에도 대통령 주치의로 산부인과 전공을 하신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후 낙하산 인사에 대한 의혹이 있기는 합니다.)


주진우 기자는 위의 글을 적고 나서 서울대병원 측으로 부터 글을 내려달라는 요청을 받았는데요.



아래와 같은 문자를 받았다고 합니다.


주 기자님 sns를 본 분들은 원장의 주치의 재임이 마치 최모 씨 딸 임신과 연관 있는 것처럼 오해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어쩌면 그런 판단을 유도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주치의 재임기간에 그 사람이 임신을 했는지 여부는 따질 필요 없이, 의도적으로 그렇게 판단하게 글을 올린 근거를 먼저 밝히는 게 순서일 것 같습니다. 


설령 주치의 재임기간에 그 사람이 임신을 했다 하더라도, 그걸 주치의로 재임한 것과 연결짓는 걸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요? 


본인의 생각을 본인의 sns에 올리더라도, 직접적으로 거론된 누군가에게는 피해가 갈 수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주기자는 싫다고 했다고 하네요.

역시 악마의 기자 답습니다. 


이 부분도 명확해졌으면 좋겠네요.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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