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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스입니다. 


최근 크레용팝 멤버 소율이 공황장애 증세로 활동을 일시 중단하고 휴식기를 갖는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다들 아시다 싶이 공황장애 연예인 병으로 많이들 알려져있죠.




먼저 공황장애란 어떤 병인지 알아보도록해요.


공황장애란?


이 병은 갑자기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리거나, 숨이 막히는 느낌 혹은 땀이 나거나 몸이 떨리는 증상을 기본적으로 보이게 됩니다. 감각 이상, 비현실감, 두통이나 어지럼증과 같은 교감 이상 증상이 발생을하며 이에 극심한 공포감이 휩싸이게 되는데요.


이러한 증상은 10분내에 정점을 이르고, 20-30분간 유지되다가 사라지게 되죠.

이때 사람은 죽음과 맞닥뜨린 공포를 느끼게 되며, 공황장애를 앓았던 장소나 특정 상황을 회피하게 되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유발하게 됩니다. 


공황장애 원인으로는 정신분석 이론이나 인지행동 이론 같은 심리사회적 요인과 더불어 최근의 연구는 생물학적 요인이 공황장애의 주요한 원인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공황장애 재발율은 약 50%로 알려져 있으며, 치료가 힘들긴 하지만 공황장애 완치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니 크게 걱정하지마세요.



많은 연예인들이 이 병에 걸리고,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와있습니다.

그래서 궁금했습니다.


공황장애 연예인은 누가있을까?

그리고 일반인은 걸리지 않는 것일까? 공황장애 자가진단은 어떻게 해야하는가?


지금부터 이에 대해서 간략히 글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공황장애 연예인은 바로바로바로 김장훈씨죠.

김장훈씨는 과거 한 방송 중에 자신이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고 밝혔으며 2011년에 재발하여 입원했다는 소식까지 전해들을 수 있었죠.


다음으로는 정형돈을 들 수가 있겠는데요.




정형돈은 공황장이 증상이 심해서 평생 할 것 같았던 무한도전까지 하차를 하게 됩니다. 

정형돈씨는 악플로 인해서 불면증과 불안장애를 겪었으며 이 부분이 확대 이병에 이르렀고, 공황장애 연예인으로 알려지게 되었죠. 


또 다른 연예인으로는 이병헌씨입니다.


이병헌씨는 힐링캠프에 나와서 자신의 과거 사실을 이야기했는데요. 비행기에서 호흡곤란이 와서 이상하게 느꼇던 그는 이 부분이 공황장애로 발전을 하게 됩니다.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 앞에 서면 공황장애가 찾아온다고 하네요.



기타 공황장애 연예인으로는 전진(2달간 은둔생황), 이경규(공황장애 약처방), 김구라(가정사로 인한 스트레스 기반의 공황장애), 차태현(인생의 어둠이 있었다고 방송중 이야기)등이 있습니다.


이와같이 연예인이 상당히 많은데요.

그래서 연예인 병이라고도 많이 알려져있죠.



하지만 공황장애는 일반인도 걸릴 수 있는 흔한 병입니다. 통계적으로 약 1.5%에서 5%정도의 인구가 공황장애에 걸릴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적게 추산을 해도 약 70만명이 공황장애 증상에 시달린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자신이 공황장애인지 진단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공황장애 자가진단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맥박이 빨라지거나 심장 박동이 심하게 느껴진다. 
  • 땀이 많이 난다. 
  • 떨리고 전율감이 느껴진다. 
  • 숨이 가빠지거나 숨이 막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질식할 것 같다. 
  • 가슴이 답답하거나 통증을 느낀다. 
  • 토할 것 같거나 복부 불편감이 있다. 
  • 현기증을 느끼거나 머리가 띵하다. 
  • 비현실감이나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자제력을 잃게 되거나 미쳐버릴까 봐 두렵다. 
  • 죽을 것 같아 두렵다. 
  • 마비감이나 손발이 찌릿찌릿 느낌 등의 감각이상이 있다. 
  • 오한이 나거나 얼굴이 화끈 달아오른다. 

참고 :  삼성서울병원


공황장애 자가진단 방법을 보고나서 자신도 공황장애가 아닌가 공황장애 초기증상에 빠져있지 않나 생각할 수도 있으실텐데요.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긴장을 하거나 어떠한 특정 상황에 있어서 심장 박동이 빨라지거나, 땀이 많이나고 가슴이 답답한 상황이 주로 만들어집니다.


위에 있는 공황장애 자가진단 방법의 내용 중 자신의 증상이 정말 심하거나 여러개가 겹치지 않다면 공황장애에 걸렸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물론 저는 의사가 아니기에 100% 판단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참고: 대한의학회 및 보건복지부>


하지만 공황장애 자가진단 증상과 비슷하다고 해서 덜컥 겁을 먹고 내가 공황장애가 아닌가 고민하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정말 심하다면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여 테스트를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공황장애 극복 방법은 약물치료등 병원 치료를 반드시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심하다고 생각하시면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세요.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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