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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스입니다.


축구의 시기가 돌아오고 있습니다. 아니 EPL의 시기가 돌아오고 있습니다.


물론 한국 K리그는 여전히 리그가 진행중이긴 하지만요. 

저는 EPL 빠니깐, EPL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맨유를 좋아하기 때문에 2016년 맨유 프리시즌 일정에 대해서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8월이 되면, EPL의 2016-17 시즌이 시작이 되는데요. 이에 맞춰서 각 팀들은 프리시즌을 치르게 됩니다. 


무리뉴의 맨유 프리시즌 일정은 아래와 같이 구성이 되는데요.

맨유 프리시즌 일정에는 위건(승리), 도르트문트, 멘체스터 시티, 갈라타사라이, 에버튼과의 경기가 잡혀있습니다.


그리고 8월 8일에는 레스터시티와 커뮤니티실드 경기도 잡혀있구요.

오랜만에 맨유가 커뮤니티실드 우승컵을 드는지 여분도 상당히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맨유는 위건과의 경기를 마치고, 7월 22일, 7월 25일 중국으로 넘어가서 프리시즌 일정을 치룹니다.

이번 맨유 프리시즌 일정에는 만만치 않은 팀들이 포함이 되어 있는데요.


7월 22일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7월 25일에는 맨체시터 더비가 열리게 됩니다.

중국에서 열리는 멘체스터 더비는 정말 흥미진진한것 같습니다.


위건 경기와 같이 유투브를 통해서 다른 맨유 프리시즌 중계도 볼 수 있을 것 같으니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중국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더비는 그야말로 전쟁일 것 같은데요.



무리뉴의 맨유와 펩의 맨시티가 만나기 때문입니다.

EPL에서 처음 만나는 두 감독의 지략을 통한 경기의 운영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어 벌써부터 흥분이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아쉽게도 무리뉴 감독은 35세가 되는 즐라탄을 중국 투어에는 참가시키지 않을 것으로 발표했기 때문에 맨시티와의 맨체스터 더비에서 맨유의 100% 화력이 아닐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 부분이 조금 아쉽네요.


맨유 프리시즌 일정은 아래의 그림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도르트문트, 맨체스터시티, 갈라타사이와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갈라타사이의 경기는 즐라탄의 나라 스웨덴에서 이루어 지니, 즐라탄의 첫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네요.


사실 이번 시즌은 무리뉴 감독이 어떻게 맨유를 꾸리느냐도 볼거리가 되겠지만, 무리뉴 감독이 잃어버린 루니의 공격성을 어떻게 찾아줄지에 대해서도 참 흥미진진합니다. 마타랑 에레라도 살려주세요. 무리뉴님!! 



무리뉴 감독은 이미 루니를 지난 시즌과는 달리 중앙미드필더가 아닌 9번 혹은 10번 롤을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즐라탄이 있으니 스트라이커 역할 보다는 즐라탄 뒤에서 쳐진 스트라이커 혹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뛸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양쪽 위에는 마샬과 미키타리안이 포진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아쉽지만 마타는 백업 자원으로 분류가 될 것 같아요. 

맨유에서의 루니가 가진 상징성은 그 누구보다 크기 때문에 루니가 살아난다면 맨유의 공격력 및 경기력을 훨씬 강화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35살 노장 즐라탄도 뛰는데, 루니라고 못할 것 없다고 봅니다.

루니가 살아나서 루니의 영국 국가대표 기록도 지속적으로 갱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시즌과는 달라진 맨유과 되어서 제가 블로그에 글을 계속 적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 반할 경기는 적기가 싫었어...요)


이 글에서는 2016년 맨유 프리시즌 일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이만 줄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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