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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스입니다. 


천재소년이라 불리었던 송유근!


SBS의 영재발굴단에서 발견했던 천재 송유근은 만 7세에 미적분을 풀었습니다.

그는 만 8세애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패스했고, 만 9세에 인하대 자연과학계열에 입학을 했습니다. 


하지만 2008년 2월 인하대를 다니던 도중 반복되는 강의실 교육이 재미없고 따분하다라는 이유로 돌연 자퇴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2009년 2월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에 입학을 하였습니다. (1년만에 컴퓨터공학 학위를 따기도 하고 천재는 맞는것 같습니다.)




현재 천재 송유근씨는 20대 초반인데요.


최근에 최연소 박사학위라는 타이틀을 위한 과학기술연학대학원대학교의 박사학위 취득을 위한 논문발표가 있었죠. 


논문 발표 진행은 정상적으로 되었고, 한국 최연소 박사학위가 나오는 것도 시간문제로 보였습니다. 


작년 11월 발표한 논문은 박사학위 심사에 통과를 하였지만, 국제학술지 '천체물리학 저널'(APJ)에서 발표한 논문이 표절로 휩싸이면서 문제가 되어왔습니다.



이로 인해서 최연소 박사학위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될 것 같던 송유근 논문표절에 대한 이슈가 국민적으로 들썩였습니다.

하지만 오늘 송유근 논문표절이 마무리가 되었네요. 


송유근씨는 논문표절로 UST에서 2주간의 징계를 받았으며, 담당교수는 해임을 당하는 참사가 벌어졌습니다. 

또한 논문심사가 무효가 되면서 최연소 박사학위는 물건너 가버리게 되었네요.



지도교수가 해임이 됨으로써, 새로운 지도교수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또한 박사학위를 위해서는 새로운 논문을 준비하여 박사학위 청구논문 심사를 받고, 관련 논문 1편 및 SCI 저널 발표를 해야 하는데요. 



이 부분도 기존에 하던 연구가 없다면 쉽지 않은 조건이기 때문에 대한민국 최연소 박사학위 타이틀이 가능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네요. 


결국 천재라 불리던 송유근군도 일반인 코스로 진행이 되나봅니다. 


천재 송유근 논문표절 부분이 의심이 되었던 디시인사이드 링크 공유드립니다.



천재 송유근 논문표절 의심의 시작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physicalscience&no=88839&page=1&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EC%86%A1%EC%9C%A0%EA%B7%BC


아무튼 안타깝습니다.

한명의 천재가 사라진게 아쉬운것도, 대한민국 최연소 박사가 사라진 것도 안타까운게 아닙니다.


압박감과 기대! 그리고 최초라는 단어!

이러한 주위 환경이 천재를 범재로 만들게 되었다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송유근군 힘내세요.


이 글에서는 송유근 논문표절 결과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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