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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스입니다.


정말~ 오랜만입니다.


3월과 4월에 업무 상 매우 바쁜시기여서 글들이 뜸했지만, 수요일을 전후로 바쁜일이 끝날 것 같아 앞으로는 지속적으로 자료를 업데이트 드릴께요. 


샨다게임즈와 천마시공의 합작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3D 미르의 전설인 아문적전기의 테스트 일정이 발표되었습니다. 


다가오는 4월 14일 아문전적기의 첫번째 테스트가 진행이 됩니다. 다들 아시다 싶이 미르의 전설2는 중국인들의 유년시절 가장 즐겼던 게임입니다.


한국의 리니지1, 리니지2와 동일한 상황이죠.

한국 게임사의 어떠한 IP보다도 인기가 많으며, 월등히 앞서가고 있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그러한 미르의 전설2가 온라인게임에서는 전기영항으로, 모바일게임에서는 아문적전기로 중국인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문적전기는 애플의 Metal API와 유니티 3D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게임으로써, 

기존의 열혈전기, 사북전기가 2D 게임이였던것과는 달리 3D 기반의 게임입니다.


오늘의 웹젠을 새로살린 게임이 바로 뮤오리진이죠.


뮤오리진을 개발한 천마시공이 이번 아문적전기도 직접 개발을 하였습니다. (샨다게임즈는 총괄 관리 및 일부 개발 정도 참여했다는 글을 본적이 있네요.) 


그래서 저는 아문적전기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물론 이 부분도 어떻게 될지는 뚜껑이 열리고 나서 판단을 해야겠죠.


무슨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아문적전기 게임영상을 한번 보시죠.


기존의 열혈전기, 사북전기와는 차원이 다른 퀄리트를 볼수 있습니다. 

아래는 17173 사이트에 올라온 아문적전기 영상을 가져온 것입니다. 





이미 샨다게임즈는 아문적전기가 미르의 전설2 IP임을 명백히 하고 있습니다.

이에 로열티 부분을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이 되며, 위메이드와 액토즈소프트는 열혈전기, 사북전기와 비슷하게 5%, 2.5% 수준으로 로열티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열혈전기, 사북전기는 한국내 게임 서비스를 해도 성공가능성이 떨어졌지만, 아문적전기는 다를겁니다.


게임의 향수보다는 게임의 퀄리티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한국 게이머의 정서상 열혈전기와 사북전기는 한국 게임시장에 맞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문적전기는 제 2의 뮤 오리진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한국에 출시가 된다면이라는 가정이 붙어있습니다.)




물론 위메이드와 액토즈소프트의 퍼블리싱 능력에 한계가 있음을 알고는 있지만 그래도 현재의 게임들보다는 좋은 성적이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을 해봅니다.


위메이드와 액토즈소프트, 2회사중 하나의 회사에서만이라도 한국 퍼블리싱을 할 수 있게 협의가 되어보길 기대해봅시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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