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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스입니다.


오늘은 다음주 출시할 로스트킹덤 개발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로스트킹덤 개발사는 팩토리얼게임즈인데요. 현재 4:33에 인수되어 지분 100%를 모두 네시삼십삼분이 가지고 있습니다. 


팩토리얼게임즈는 넥슨지티의 데카론 기획 및 개발총괄을 맡았던 이동규 대표가 세운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2014년 설립된 스타트업입니다. 2013년부터 모바일게임 시장이 커지면서 수많은 스타개발자 혹은 PM이 스타트업을 차렸는데, 팩토리얼게임즈도 이쯔음에 설립이 되었나 봅니다. 



팩토리얼게임즈는 북미시장을 조준하여 처음부터 로스트킹덤을 개발하였는데요. 물론 한국 시장도 타겟을 잡았겠지만 시장이 훨씬 큰 북미시장에서의 인기를 노리고 로스트킹덤 모델을 올랜도 블룸으로 정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한국은 물론 전세계에서 이슈가 되기도 하였어요. 


4:33의 권준모 의장이 로스트킹덤 게임을 보자마자 제 2의 블레이드라 칭하기도 하였다죠. 이러한 게임성이 4:33이 전격적으로 팩토리얼게임즈 지분 100%를 인수하게된 계기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팩토리얼게임즈는 앞에서도 살짝 언급한 것처럼 데카론, 데카론2의 핵심 멤버들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크게 성공하지는 못했어도 데카론의 게임성은 충분히 잘 알려져있기 때문에 이 부분이 모바일게임에 제대로만 이식이 되었다면 팩토리얼게임즈는 충분히 경쟁력을 가졌다고 생각을 해요. 



데카론은 10년 장수게임으로 유명하죠. 로스트킹덤도 장수게임이 되기를 기원해봅니다. 


자회사가 개발을 진행하고, 모회사가 퍼블리싱을 하는 모습인데요.

서로 관련이 없는 회사 2곳이 개발 및 퍼블리싱을 하는 것보다는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저는 보고 있습니다. 




팩토리얼게임즈의 이동규 대표의 프로필은 아래와 같습니다. 


  • 2003년 ~ 2008년 게임하이 ‘데카론1’ 기획팀장(PD)
  • 2008년 ~ 2010년 게임하이 ‘데카론2’ 개발총괄(PD) 
  • 2011년 ~ 2014년 티엔소프트 개발총괄 이사(PD) 
  • 20014년 ~ 現 팩토리얼게임즈 대표


이 글에서는 로스트킹덤 개발사인 팩토리얼게임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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