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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2580의 스베누 땡처리에 대한 재조명으로 해당 회사가 하루종일 인기를 끌고 있는 모양입니다. 

스베누 대표이사 BJ소닉(황효진 대표) 2015년 12월, 신발 제조 공장, 에이전시, 가맹점의 연합 단체로 부터 고소를 당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어제 시사매거진의 공중파 방영으로 이러한 사기 협의에 대한 고소사실이 수면위로 다시 올라오게 되었는데요. 




BJ소닉 사기협의에 대한 주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제조 공장에서 만든 신발 제품에 대한 대금의 미지급

- 직영점과 가맹점 간의 신제품 출시 일자 차이로 인한 가맹점 역차별


스베누 황효진 대표측은 이러한 고소 사실에 맞고소로 대응을 하는 상태입니다. 맞고소 이유는 에이전시가 제조업체에 가야할 대금을 횡령했다는게 주요 이슈인데요. 


BJ소닉 황효진 대표는 에이전시가 지속적으로 대금을 횡령하여 대금 지불이 되지 않았다고 맞고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영등포경찰소에서 이 사기 사건을 조사 및 진행하고 있는데요. 

현재 땡처리에 대한 이슈의 책임공방이 거세지고 있어요.


BJ소닉 황효진 대표가 있는 스베누 측은 대금 지불을 받지 못한 공장의 재고가 풀려서 나간 것이라 주장을 하고 있고, 소송연합체들은 스베누측에서 땡처리 물량을 푼것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땡처리에 대한 부분은 사기 협의 고소와 맞고소에 주요 이슈는 아니지만, 추후 판결에는 핵심적인 내용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을 해봅니다.


<소송 자료 : 참고 : 디시인사이드 스타 갤러리>


현재 BJ소닉은 약 200억대의 고소를 당한 것으로 추정이 되는데요.


이 부분이 사실이라 황효진 대표가 물어내야 하는 부분이라면, 

젋은 창업 성공가가 패배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은 한순간 일 것으로 보이네요.


시사매거진2580에서 잠시 나왔던 공장관련 관계자는 현재 28억 정도의 대금을 받지 못해서, 스베누 본사에 갔던 것으로 파악이 됩니다. 

경찰에 따르면 스베누가 특정 업체에 결제를 해야하는 대금은 약 108억이였는데요. 추가적으로 지난해 말 발생한 172억 대금 중 92억이 결제가 되지 않아 총 200억의 결제대금이 미결제된 상태라고 하네요.


BJ소닉 사기 협의로 고소된 상태에서 경찰은 2015년 12월 황효진 대표를 소환하여 조사를 하였습니다.

사기 사건 소환 조사도중 황효진 대표는 돈을 현재 갚고 있으며, 갚을 여력이 있다고 주장을 했다고 합니다. 


2014년 스베누의 매출액과 영업실적을 보면 힘든 것으로 판단되네요. (매출 100여억, 영업이익 -2억)

하지만 BJ소닉 황효진 대표가 고소 조사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갚을 여력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신발 제조 업체, 가맹점, 에이전시들이 망하지 않고 살아날 테니깐요.


하루 빨리 BJ소닉 사기 사건이 좋은 방향으로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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