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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의 강등제의 혜택은 결국 수원FC가 받게 되었습니다.

지난 2일 승격과 강등에 다가선 수원FC와 부산아이파크의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은 수원의 1:0의 승리로 끝났었죠.


저는 개인적으로 부산에 사는 시민이라, 대우로열즈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부산아이파크를 응원해왔습니다. 강등만은 안된다고 생각을 햇었지요


1차전은 수원의 홈경기였고, 1:0이라는 부담스럽지 않은 결과였기에 오늘의 2차전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승강플레이어오프 2차전의 결과는 수원의 2:0 완승이였습니다.



부산아이파크는 경기내내 50% 부족한 공격력으로 경기를 이끌었는데, 1부리그의 팀이라고 보기엔 너무나도 한심한 공격력이였습니다.

부산아이파크는 1차전의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서 브라질 공격수 빌을 기용하여 공격의 선봉에 세웠는데요. 이에 대한 결과는 실패였습니다. 


부산아이파크의 간판공격수이자, 국가대표 공격수인 이정협의 부상으로 아이파크의 공격수가 누가 될 것인가가 가장 이슈였는데, 최영준 부산감독은 빌을 선택하였는데 무득점으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한 빌과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어릴적엔 축구장도 곧잘 가곤 했는데, 직장인이되고 나서 많이 찾질 못했는데 한동안 K리그 클래식에서 부산아이파크를 보지 못할 것 같아 참으로 아쉽습니다.


빌은 그간 K리그에 4경기만 나왔던 상태라, 빌의 컨디션은 좋아보였지만 다른 선수와의 연계가 엉망이였습니다.

경기를 보면서 축구는 혼자하는게 아니구나, 역시 팀플레이 게임이구나를 한번더 느낄 수 있었네요.


일단 수원FC의 클래식 승격축하드립니다.

수원FC의 승격은 신기하기도하고, 대단하기도 한데요.


수원FC 팬분들 축하드려요!

원정경기에 800명 응원오셨다던데, 계타셨네! 다들!



이 팀은 2003년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수원시청으로 창닪나여, 2013년 챌리지 진출, 2015년 클래식 진출이라는 대단한 업적을 이루었습니다. 3부리그에서 1부리그까지 올라왔기에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정말 수원FC는 K리그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수원FC에 대한 내용을 위키피디아에서 가져와봤는데요.

수원 FC는 경기도 수원시를 연고지로 하는 대한민국의 프로축구단이다. 2003년 3월 15일 수원시청 축구단이라는 이름으로 창단하였고, 실업 리그인 내셔널리그에 참여하였다. 내셔널리그에서 줄곧 강팀으로 군림하였으며, 2005, 2007, 2008 시즌에 준우승을 차지하였고, 창단 8년 만인 2010 시즌에 첫 리그 우승을 차지하였다. 2012년 프로로 전환하여, 2013년부터 K리그 챌린지에 참가하고 있다. 


위의 내용에 2016년부터 K리그 클래식에 참가하고 있다가 붙겠네요.

부산아이파크 팬입장에서 부럽습니다. 


부산아이파크에는 2016년부터 K리그 챌린지에 참가하고 있다가 붙겠어요. 2016년에는 응원을 하러 가야겠어요.

빨리 K리그 클래식에 다시 돌아오게 말이죠.


부산 아이파크 선수들과 부산아이파크 서포터 POP 

그리고 부산아이파크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 우리 모두 힘을 내고, 선수들을 응원해주도록 합시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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